어제 먹었던게 얹혔나봅니다 그래도 한입!


어제 먹었던게 얹혔나봅니다. 밤새 데구르르 구르더니 그래도 아침에 남편 옆에서 한입 먹는 저. 남편은 그런 저를 보더니 “건강해서 좋다”라고 하네요. 어제 저녁에 해놓은 깻잎무침에 김치를 먹으니 좀 살 거같네요. 기름진 음식은 이제 자제해야겠어요. 특히 나이가 들수록 위장이 약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건강은 타고나는 것이라지만 그래도 최대한 노력은 해야겠죠. 사는 동안 삶의 질이 높아야되니까요. 얼마전에 병원에 갔다가 정말 뼈저리게 느끼고 온 부분이에요. 또 주변에 오랫동안 투병하시다 돌아가신 어머님을 둔 친구가 있는데 긴 병에 효자 없다는 말이 맞더군요. 그렇게 해서 낫는다면 그게 무슨 고생이랴마는 전혀 가망이 없이 그저 연명만을 2년째. 온 가족이 지치게 된거죠. 그리고 그런 어머니를 보는 가족들의 마음도 괴롭고 죄책감이 들더랍니다. 어머니도 가끔 의식이 돌아올때는 하염없이 울기만 하시더래요. 에효, 갑자기 무거운 얘기가 되어버렸네요.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특히 환절기때는 감기도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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